당초 계획은 우드블라인드와 커튼을 두 종류로 할려고 하고 먼저 커튼을 주문을 했습니다.
커튼은 딥블루와 화이트 색상 두 종류로 했구요.
다소 튀어보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었지만 막상 완성을 해보니 집과 상당히 잘 어울리고
고급스러운 느낌을 줬습니다.
우드블라인드와는 달리 브라켓을 설치할 때 굉장히 쉽게 진행할 수가 있었구요.
(저 같은 경우는 레일에 브라켓을 부착한 이후에 브라켓에 양면 테이프를 발라서 천장에 고정 시킨 후
브라켓에서 레일만 탈착하여 나사를 박는 방식을 썼습니다. 그게 가장 편하더라구요.)
그래서 당초 계획되어 있던 우드블라인드에서 모두 커튼으로 시공하기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.
그리고 딥블루의 경우 사진으로 볼 땐 빛이 꽤 세어나오는 것 처럼 보이지만
실제로 육안으로 볼 경우 거의 빛이 세지 않는 그래서 충분히 100%에 가까운 암막이 가능한 상태였구요.
반면 화이트의 경우에는 거의 그런 암막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못한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.
그래서 현재 남은 곳이 거실과 방 한칸이 남았는데 거실을 완전 다른색상으로 해서 포인트를 줄까 생각 중입니다.
혹은 딥블루로 해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.
우드블라인드만 이용하다가 커튼을 이번에 처음 해봤는데 만족도가 굉장히 높네요.
이상 후기였습니다.
아 배송은 약 일주일 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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